우리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상대하게 되는 팀은 한국 축구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 대표팀으로서,
일본 대표팀은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호주와 이란이라는 강력한 팀들을 상대로
3골씩을 몰아넣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었고,
황금 세대라고 불리는 우리 대표팀에도 굉장히 쉽지 않은 경기가 될텐데,
변성환 감독은 일본에게 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면서,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이에 일본의 야후 재팬에서는 '일본에는 갚아야 할 빚이 있다' U-17 아시안컵 사상
첫 한일전 결승 성사!한국 언론은 "리벤지"에 혈기왕성!숙적에게 결코 질 수 없다.
라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가지고 이번 대회 결승전 한일전 성사에 대한
소식을 전해왔는데,
이에 많은 일본 축구팬들은 한국 대표팀과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
상대가 한국이라건 상관없고 일본의 축구를 하면 결과가 따라올 거야.
그리고 킥의 정밀도라든지 일본 쪽이 위이고 정확성도 일본이 훨씬 높은 것 같아.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마음으로 축구를 하러 오기 때문에
경합같은건 빡세게 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위험지역에서 볼만 안뺏기면된다.
결승에서 한국을 쓰러뜨리고 한국 언론을 침묵시킬지는
선수들 나름이겠지만 축구를 즐기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반드시 결과가 좋은 방향으로 따라올거야.일본에서 응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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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이 '숙적'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강해...
현시점에서 기술, 스피드, 연계, 멘탈, 모든 것에 있어서 능가하고 있다.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X키가?)
/
저 나라는 어느 세대의 어느 대표라도 언제까지 일본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일본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걸까? 게다가 최대의 숙적이라니...
쟤네는 어느 경기든 일본에 너무 집착해서 늘지 않는다.
일본은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이 나라는 더 이상 경쟁자가 아니다. (이새키가?)
/
한마디만 하자면 한국은 항상 일본을 보고 있지만
일본은 항상 세계를 보고 있다.
냉정하게 말하면 U-17은 성장의 과정일 뿐이고, 일본은 앞으로의 올림픽,
그리고 A 대표에서의 월드컵이 중요하다.
물론 여기서의 승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미래와 연결시키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한국처럼 콧바람만 높이면 소용없다. 보고 있는 방향이 달라.
/
숙적이 아니라 벌칙 같은 거야 일본 대표한테는. 같은 아시아에 속해 있기 때문에
한국이랑 경기 수가 많아지기 십상일 뿐이지. 일본 선수가 다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새키가?)
/
한국만큼은 만나고 싶지 않았다. 한마디로 짜증나. 일본만은 질 수 없다든가,
10대 선수와는 관계없는 역사라든가 정치라든가 꺼내
숙적이니, 1000년의 원한이니 욱일기는 전범이니 하는
무리와는 스포츠 장소에서 일체 만나고 싶지 않아. (이새키가?)
/
한국은 중국 축구를 비판했기 때문에 태권도 축구를 꺼내지 말길 바란다.
세계 기준 공을 차는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
등등, 많은 일본 축구팬들이 한국 대표팀에 대한 상당한 경계심을 드러냈고,
한국이 일본에게 상당히 집착한다면서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지난해, U-16 레벨일 당시 일본 대표팀에게 0-3으로 패배를
당했었기때문에 선수들의 이기고자하는 마음도 간절할 것 같은데,
일요일에 펼쳐지게될 결승전에서 그때의 아픔을 완벽하게 씻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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